▲아이유.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5억 출연료 설에 선을 그었다.
6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폭싹 속았수다’의 출연료가 5억 원이라는 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아이유가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회당 출연료 5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여배우 중 최고 대우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이유 소속사는 물론이고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를 부인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로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애순 역에는 아이유, 관식 역에는 박보검이 캐스팅되며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