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에 23시 팀으로 나온 대국남아의 가람(왼), 인준, 제이. (출처=JTBC '피크타임' 캡처)
그룹 대국남아 가람이 사생활 논란으로 ‘피크타임’에서 하차한다.
7일 JTBC ‘피크타임’ 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대국남아)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람이 일본 AV배우와 파티를 즐기는 사진이 유출되며 논란이 됐다. 당시 사진에는 가람이 호텔로 추정되는 곳에서 여러 명의 여성들과 수영복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국 가람은 현재 출연 중인 ‘피크타임’에서 하차하기로 했으며, 그와 함께 출연했던 대국남아도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은 이를 12일 방송에서 전할 예정이다.
한편 ‘피크타임’은 뛰어난 실력에도 빛을 보지 못한 아이돌들의 무대 전쟁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첫 방송됐다. 하지만 이번 가람의 사생활 논란부터 다른 출연자 김현재가 학폭으로 하차하는 등 몸살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