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가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프로게이머 베릴이 출연하는 특별한 이벤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두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프로게이머 ‘베릴(조건희)) 선수가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원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베릴은 이벤트 메뉴 3종 및 아크릴 스탠드 세트, 텀블러 등 20만개 한정판 굿즈를 유쾌하게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피자알볼로와 ‘원신’의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트러플 소스와 버섯, 불고기가 어우러진 “피자에 ‘진’심” △메이저킹 소시지, 할라피뇨, 스파이시 치킨, 국내산 수미감자의 조합이 돋보이는 “매운맛 좀 ‘바바라’” △달콤고소한 콘치즈그라탕과 치즈볼의 꿀조합 ‘이건 비상식량이 아니야’로 피자 2종, 사이드 1종으로 구성됐다.
피자알볼로는 오는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 총 4일간 피자알볼로 목동 본점에서 ‘원신’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는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체험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지난 10일 열린 매장 취식 사전 예약은 오픈 당일 1분 만에 마감되며 이번 원신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원신 이벤트 메뉴 판매 개시 후 자체 홈페이지가 일시적인 마비를 겪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1020세대 고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해 72시간 저온 발효시킨 도우를 전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고온에서 강제로 발효시키지 않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