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식 현장 (자료제공=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 중앙여성위원회는 2월 15일부터 한 달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총 3743만8190원의 성금을 모았다. 대한적십자사 기부 후 잔여 성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숙영 중앙여성위원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오랜 시간 세계 재난구호, 공공의료에 전문성을 갖춘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