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미국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를 위해 ‘Kodex 미국 섹터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S&P500 섹터 ETF 4종을 새롭게 상장하면서 총 6개(△KODEX 미국S&P500 에너지(합성) △KODEX 미국S&P500 산업재(합성) △KODEX 미국S&P500 금융 △KODEX 미국S&P500 헬스케어 △KODEX 미국S&P500 필수소비재 △KODEX 미국S&P500 경기소비재)의 미국 섹터 ETF 라인업을 갖췄다.
미국 섹터 ETF는 S&P500 주요 기업에 분산투자하면서도 원하는 섹터에 집중 투자할 수 있어 대표지수 투자와 개별주식 투자의 중간적 성격을 갖는다.
Kodex 미국 섹터 ETF 가이드북은 미국 섹터 ETF를 활용한 다양한 섹터 로테이션 전략을 설명한다. 경기 국면에 따라 투자 성과가 달라지는 섹터별 특성을 활용해 투자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섹터 순환매 전략, 중장기로 활용할 수 있는 미국 섹터 투자 전략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담았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미국 투자의 새로운 방법이 될 이번 미국 섹터 로테이션 투자 가이드뿐 아니라 투자자분들이 ETF를 활용해 성공적인 투자를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가이드북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Kodex는 투자자분들께 새로운 투자 기회를 꾸준히 안내하고, 투자 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들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건전한 투자문화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ETF를 활용한 연금투자 가이드’를 발간한 이후, 4번의 개정판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에게 ETF를 통한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