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4000억 원, 영업이익 7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2022년 4분기) 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1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철강 판매량 증가와 함께 에너지 및 건설 부문 실적도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포스코그룹은 철강업황 개선과 함께 이차전지소재 등 미래소재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대비 시가총액이 20조 원 넘게 증가했다.
포스코는 27일 기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실적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