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손지연 작가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WM강남파이낸스센터 영업점 내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됐으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손지연 작가 초대전은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예술 작품을 통해 고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손지연 작가의 ‘군계일학(群鷄一鶴)’ 시리즈는 자기 구축을 위한 통로이자 자기 존중과 자기애를 드러내는 심리적 결과물이다. 여기에는 작가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내적 욕망과 마음의 안정감을 충족시켜주는 자기 대상을 은유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손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은 에로스적인 사랑에 다양한 가치를 부여하고, 그것이 예술 세계를 통해 아름답게 돋보이도록 환상적인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손지연 작가는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이 잠시나마 군계일학과 같은 이미지의 향연 속에서 타인과의 공감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최철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PB이사는 “역량 있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고객과 정서적인 교감을 터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