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반려동물 정기 건강검진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왼쪽부터)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과 박대우 그린벳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그린벳)
그린벳은 19일 서울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표준화된 반려동물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반려동물 진료 및 진단 기술의 학술 교류 등 반려동물의 예방 의료 발전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대우 그린벳 대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실천 접근성을 낮추고 동물병원 방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건강검진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사람에 비해 노화가 빠르고 질병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반려동물에게 연 1~2회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벳은 진단 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치료·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로 바이오 콜드체인 검체 운송 시스템, 야간 검체 수거 및 검사실 운영 등을 통해 반려동물 진단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2022년 5월 론칭한 반려동물 건강검진 서비스 ‘그린벳 케어 종합검진’을 통해 반려동물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이브빈스를 론칭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