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올해 초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더좋아진스마트페이NH종신보험(무)'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올 1분기에만 2만건을 넘게 판매하며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은퇴 후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독특한 납입방식을 인정받아 작년 3월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농협생명의 대표 인기상품이다. 경제활동기에 더 많은 보험료를 납부하고, 은퇴 이후에 보험료 부담을 낮춰 고객이 스마트하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을 2개로 구분해 최초 제1납입기간인 3년 동안에는 더 많은 보험료를 납입하고, 제2납입기간에는 1납입기간의 10% 수준의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게 한 방식이다.
탄탄한 보장내용과 함께 매년 사망보험금이 5%씩 체증되고, 보험료 납입완료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7%에 해당하는 ‘플러스지원금’을 지급한다.
'더좋아진스마트페이NH종신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혜택 이외에 △더좋아진스마트페이종신 및 추가납입특약의 적용이율 인상 (2.25% → 2.5%) △선납할인 기간 확대 △해지율재산출을 통한 해지환급률 인상 △치매관련 신규 특약 2종 신설했다.
적용이율을 인상해 보험료를 낮췄다. 그리고 보험료납입 유연화를 위하여 선납 기간을 최대 59개월로 확대해 고객의 선택권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50세 남자가 1종 일반가입, 5년납, 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 가입금액 1000만 원에 가입했다면 제1납입기간인 3년 동안은 월32만1800원을 납부하고 제2납입기간동안은 3만2180원을 납부한다. 보험가입금액은 최저 500만 원부터 최대 25억 원까지 100만 원 단위로 가능하다.
주계약 사망보험금은 보험가입금액에 사망 당시까지 이미 납입한 주계약보험료와 추가납입적립금을 합쳐 지급한다. 제2납입기간에 주계약 보험료의 1배만큼 추가납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