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드림투어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였던 중국 상해의 주가각 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드림투어는 "내달 8일 현대홈쇼핑에카 방영될 예정인 이번 상품은 동양의 리틀 베니스라 불리는 물의 도시 주가각과 중국의 맨하튼이라고 불리며 세계 경제의 중심지를 꿈꾸는 상해, 남방의 아름다운 도시 항주 여행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상품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상해에 위치한 주가각이다.
주가각은 건물 사이사이 물줄기가 흐르고 그 물 위로 떠다니는 여유로운 배들의 이국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청나라 시절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주가각은 중국의 옛모습과 문화를 그대로 엿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아울러 전통 중국 소수민속쇼인 송성가무쇼와 마시청 상하이서커스, 황포강 유람선을 타고 상해의 천만불짜리 야경을 감상하는 코스가 포함됐다.
상품가는 성인기준 34만9000부터이며,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