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블루 웨이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새마을금고에서 발생된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으로 인해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및 외부 전문기관과의 인사‧노무 개선 컨설팅 등을 받은 바 있다.
새마을금고는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MG'와 직원 만족도를 제고하는 ‘일할 맛 나는 일터' 등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관행 △자정 △인사부문에서 혁신을 꾀할 예정이다.
과제들은 시기별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전사적 차원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과 윤리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간의 인사적체 등의 문제와 관련해서 전체 새마을금고 대상으로 직급별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인사제도 개선과 함께 금고의 합리적인 인사운영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