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화양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내·외부에 거대 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 여건이 기대되는 곳이다.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 '오션뷰'도 가능하다.
2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7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이 단지는 쾌적한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중앙공원이 1700여 평 규모로 들어선다. 생태연못과 단지 내 산책로도 계획돼 있다. 단지 동쪽에는 4270여 평의 근린공원이 마련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은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의 규제 완화로 다주택자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분양권 전매 기간이 입주자 선정일부터 6개월로 단축된 것도 매력이다.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서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원하는 곳을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서평택 중심 개발 축으로 지목된 화양지구, 그중에서도 38번 국도와 가장 가까운 첫 자리에 들어서기 때문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미래가치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고 분양가도 합리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