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6일 공개된 ‘범죄도시3’ 티저 포스터에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 형사 마석도의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이 담겼다. “확 쓸어버린다”는 카피처럼 포스터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확 쓸어버리며, 부서 이동 후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는 괴물형사의 시원한 액션을 다시 한번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대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 표’ 맨주먹 액션이 이어진다. 특히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 분)의 강렬한 등장이 눈길을 끈다.
주성철은 “경찰한테 약을 뺏겨?”라는 대사로 마약 사건의 배후임을 알리며, 상대방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잡아채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그의 압도적 등장과 함께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빌런 리키의 존재까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범죄도시3’는 5월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