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이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 지역에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급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피해지역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등 군인공제회 100% 자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지난해 3월에도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2022년 육군 제8군단 위문금 전달, 2021년 강원 동해시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연례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등 자사의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