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세바스토폴/로이터연합뉴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은 “화재는 약 1000㎡까지 번졌으며,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드론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라즈보자예프 시장은 화재 직후 최고 수준의 경보를 발령하고, 18대의 소방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 작전을 벌였다.
그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보고는 없었으며, 유류 공급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