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31000, 조직 위험 파악 및 분석 후 전략 수립하는 데 목적
▲뱅코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ISO31000)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뱅코)
뱅코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ISO31000)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31000은 기업이나 조직에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위험 관리의 프로세스와 원칙을 정의하며, 조직이 위험을 파악하고 분석한 후 목표와 전략을 수립해 이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라비트는 ISO31000 심사를 준비하면서 국제 표준과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위험 관리 프로세스를 세우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시스템을 통해 리스크 파악 및 분석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적절한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라비트는 실제 조직별 위험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프로세스를 포함해 위험 대응 전략, 위험 관리 및 성과 등을 검증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가상자산업계 최초로 ISO31000 인증을 취득했다”라며 “꾸준한 리스크 관리로 고객이 투명하고 안전한 가상자산을 보유할 수 있는 거래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