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는 8일 광주광역시에 ‘NHN클라우드 광주 R&D센터’를 개소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승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송학현 NHN Injeinc 신입사원,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기정수 NHN클라우드 공공사업부 이사, 김상훈 NHN아카데미 부학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가 광주광역시에 ‘NHN클라우드 광주 R&D센터’를 열었다. NHN클라우드는 올해 구축되는 광주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AI 기반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8일 ‘NHN클라우드 광주 R&D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인공지능 협력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NHN클라우드는 ‘지역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광주 R&D센터를 구축해 광주광역시와 NHN간 인공지능 협력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게임, 핀테크 등 NHN 그룹사 개발 업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국산 AI 반도체로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하는 국산 AI반도체 클라우드 전환분야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 진단 지원 서비스 개발과 같은 AI 응용 기술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광주, 김해, 순천 등 지역거점이 갖는 특색을 살려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전략을 시행 중”이라며 “광주의 경우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앞두고 AI 특화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광주 R&D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