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주 브랜드는 ‘참이슬’로 조사됐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이가 소주·맥주 선호도와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로 20대~60대 남녀 3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소주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40.3%가 ‘참이슬’을 가장 선호한다고 뽑았으며 그 뒤로는 ‘진로’ 19.3%, ‘처음처럼 ’ 18.7%, ‘새로’ 9.7%, ‘좋은데이’ 6.7%, ‘대선’ 5.3% 순이다.
‘소주를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라는 질문에 ‘거의 매일’이라고 답한 이들이 27.3%로 가장 많았고 ‘주 2~3회’가 22%로 2위를 차지했다. ‘주 1회’는 19.1%, ‘2주에 한 번’은 5.9%, ‘한 달에 한 번’은 7%, ‘거의 마시지 않음’은 19.3%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맥주로는 39.6%가 ‘카스’를 뽑았다. 이어 30.7%는 ‘테라’, 10% ‘아사히’, 7.3% ‘하이트’, 6.7% ‘칭다오’, 5.7% ‘버드와이저’ 순이다.
맥주를 거의 매일 마시는 비율은 17%이다. ‘주 2~3회’는 18.9%, ‘주 1회’는 17.7%, ‘2주에 한 번’은 9%, ‘한 달에 한 번’은 15.7%, ‘거의 마시지 않음’은 21.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