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이도현, 기억 잃고 안은진에 또 반해…정웅인에 살해 위기

입력 2023-05-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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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나쁜엄마’ 5회 방송 캡처
‘나쁜엄마’ 이도현이 정웅인으로 인해 또 다시 위기에 빠졌다.

10일 방송한 JTBC ‘나쁜엄마’ 회에서는 오태수(정웅인 분)에 의해 최강호(이도현 분)가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호는 탱탱볼을 쌍둥이에게 가져다주기 위해 이미주(안은진 분)와 재회했다. 기억을 잃고 7세 인지력을 가진 최강호는 이미주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이미주는 최강호를 보고 복잡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과거 두 사람은 달달한 연애를 즐겼지만 최강호는 검사가 되자마자 이미주에게 이별을 통보한 바 있다.

최강호는 이미주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가슴 통증과 이끌림을 느꼈다.

진영순(라미란 분)은 최강호에게 비가 오니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해지만 최강호는 이미 예진과 서진을 만나고 싶어 밖으로 나온 상태였다. 최강호는 반려견을 보고 좋아하는 이미주, 예진, 서진이 모습을 보고 진영순에게 강아지를 사달라고 졸랐지만 진영순은 안된다고 반대했다.

오태수는 오하영(홍비라 분)에게 최강호가 오태수 비서와 아이를 죽이는 장면을 보여주며 “그놈한테 여자랑 애까지 있었다. 너랑 만나려고 애까지 죽인 놈이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제 아비의 죽음이 나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서 너한테 일부러 접근한 것이다. 우리가 먼저 끝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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