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웹3 라이브채팅 ‘탱글드’와 맞손…“디파이ㆍ공동마케팅 등 협력”

입력 2023-05-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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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에 탱글드 온보딩…관련 디파이 상품 출시ㆍ글로벌 공동마케팅 협력
네오핀, 게임ㆍ메타버스ㆍNFT 등 생태계 확장해 블록체인 대중화 선도할 것

▲네오핀이 웹3 라이브채팅 플랫폼 탱글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네오핀)

씨디파이(CeDeFi) 플랫폼 네오핀이 웹3 라이브채팅 서비스 ‘탱글드’를 개발·운영하는 프렌클리에 투자하고,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네오핀에 탱글드를 온보딩한다. 이용자들은 탱글드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이용할 수 있고, 채팅 시간에 따라 ‘타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타임 포인트는 탱글드의 유틸리티 토큰인 ‘티포’와 교환이 가능하다.

네오핀은 추후 티포와 관련한 디파이(DeFiㆍ탈중앙금융)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탱글드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네오핀의 글로벌 확장과 관련한 공동마케팅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채팅은 인터넷이 태동하던 시기부터 인기를 끌어왔던 웹의 대표 서비스인 만큼, 텍스트와 영상, 블록체인이 모두 결합된 웹3 환경에서 글로벌과 MZ세대들에게 더욱 크게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탱글드와 같은 인기 서비스와 손잡으며 게임,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지수 프렌클리 대표는 “현재 탱글드는 10대와 20대 여성들의 사랑에 힘입어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동 지역으로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며 “네오핀과의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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