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출처=JTBC '아는형님' 캡처)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자신의 억 소리 나는 연봉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일타강사 정승제, 주혜연, 김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승제는 일타 강사들의 수입에 대해 “입시 제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는 수학이 가장 많이 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EBS 수입료는 1건당 강의료로 받고 있다. 훨씬 적은 수준이 아니다. 내가 EBS를 찍고 있는데 전체 수입의 1%”라며 “책임감으로 하고 있다. 대략 메이저리그 연봉과 비슷하다. 100억보단 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정 역시 자신의 연봉에 대해 “내가 얼마 버는지 모른다. 내가 원래 학교 선생님이었는데 학원으로 가니 충격적인 게 ‘두당 얼마야’라고 하더라”라며 “이게 너무 충격이었다. 아이들을 돈으로 볼 수 있냐면서 대판 싸웠다. 어쨌든 승제보단 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