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훈과 남상지. 소셜미디어 캡처
배우 남상지와 송치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경기대학교 연기과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남상지와 송치훈은 14일 대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남상지는 앞서 “삶의 궤를 함께하며 재미나게 살아보겠다”고 인사했으며, 송치훈 또한 “선후배에서 연인이 됐던 저희가 13년 만에 부부가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상지는 2012년 영화 ‘최씨네 모녀’로 데뷔했다. 드라마 ‘별별 며느리’,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예능 ‘스타일美 시즌5’, ‘스타일美 시즌6’ 등에 출연했으며, 작년 KBS 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첫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송치훈은 JTBC ‘눈이 부시게’, ‘로스쿨’, ‘나의 해방일지’ 등에 나왔다. 연극 무대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