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붕어축제서 동행축제"...3주차 동행축제, 지역행사·중소기업 주간과 연계

입력 2023-05-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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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9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시작된 동행축제가 3주차에는 각 지역행사와 함께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5월 셋째 주로 지정된 중소기업 주간에 개최되는 행사와도 연계된다.

부산 기장 붕장어축제를 비롯해 △인천 솔빛일상송현시장의 고객감사 대축제 △인천 화도진축제 △군산 르네상스 플리마켓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 등과 연계돼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등 각종 소비촉진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판매전에서는 우수제품뿐 아니라, 문화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5월 셋째 주 중소기업 주간과 연계한 행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구리 남양시장) △소풍마켓 리턴즈(중소기업중앙회 후문 문화마당)이다. 홈앤쇼핑에서는 할인쿠폰 발행 및 경품추천 등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TV와 모바일, 라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바일 기획전인 레인보우 특가에선 최대 80%까지 할인판매 한다.

이번 5월 동행축제는 행사 시작 10일 만에 2658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