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립쇼 원해, 방탕해지겠다” 화사 폭탄 발언…‘19금 퍼포’ 이유 있었다?

입력 2023-05-19 09: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tvN ‘댄스가수유랑단’ 예고 캡처)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댄스가수유랑단’ 예고 영상에서 “방탕해질 거다”라는 폭탄 발언을 내뱉었다.

18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화사는 참지 않는다고요”라는 글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화사는 지각한 이효리에게 “선배님 주인공병”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선배님 뭐 하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또 선배들이 골반 춤을 요구하자 “집에 보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화사는 무대에서 관객들을 향해 “멍충이(멍청이)들아”라며 자신의 노래 ‘멍청이’를 활용해 멘트를 했다. 이어 언니들은 “화사가 스트립쇼 하고 싶다고 했어”라고 말하자 “방탕해질 거야, 그동안 누리지 못한 끼들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화사는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라이브로 ‘주지마’를 부르던 중 선정적인 손짓으로 논란이 됐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화사의 제스처가 ‘외설적이다’, ‘퍼포먼스일 뿐이다’라는 상반된 반응이 일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화사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댄스가수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효리,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가 출연하며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