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손민수 인스타그램)
임라라·손민수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식에서는 이홍렬이 주례를,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다.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축가를 불렀으며, 댄스 크루 라치카가 축하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
라치카 가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 결혼식 정말 볼거리 많다”며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민수는 춤을 추며 입장했고, 임라라 역시 유쾌한 춤을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또 조혜련은 자신의 히트곡 ‘아나까나’를 열창, 후배 코미디언들을 모두 뛰쳐나오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라라는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손민수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10년간 교제한 두 사람은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 22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