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그룹주들이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일제히 강세다.
22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30%(4000원) 상승한 17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제약(2.11%), 셀트리온헬스케어(1.61%) 등도 상승세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하반기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며 "상승궤도에 진입하기 직전의 상황이다. 올해 선제적으로 재고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셀트리온의 성장성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7월 출시하지만, 본격적인 매출 반영은 24년을 예상한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영향은 1분기 재고 대부분을 소진시켰기에 향후 미미할 것으로 봤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키트 영향이 소거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되는 모습도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 실적의 성장성 및 R&D 모멘텀이 동시에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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