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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22일(현지시간) 오후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 상영회를 앞두고 프랑스 남부 칸 팔레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과 함께 등장한 제니는 어깨를 드러낸 흰색 드레스와 머리에 커다란 검은색 리본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연신 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고, 제니도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을 해주고 인사를 나누며 화답했다.
▲모세스 섬니(왼쪽부터), 트로이 시반, 제니. (EPA/연합뉴스)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제작을 맡은 팝스타 위켄드를 비롯해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했다.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아이돌’은 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2회차 분량이 최초 공개되며, 다음 달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니는 칸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디바인 조이 랜돌프(왼쪽부터), 제니, 레자 파힘.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