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 소비층 10대 아이디어로 상품 경쟁력 강화”
▲23일 최은용 이마트24 MD/마케팅 담당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경진대회 참여 기업과 기관 임직원이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비즈쿨 솔루션 과제선포식’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23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비즈쿨 솔루션 과제선포식’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비즈쿨 솔루션은 기업이 인식하는 사회문제를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이마트24 등 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경진대회이다.
선포식에서 이마트24는 ‘10대들을 위한 편의점 FF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과제로 제시했다. FF는 통상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유통기한이 24시간인 삼각김밥,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등의 상품이다.
이마트24는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가성비 있는 편의점 FF 상품의 수요가 증대하는 가운데,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편의점 식품 소비라는 인식의 전환과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 소비층인 10대들에게 직접 듣고자 본 과제선포식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10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젊은 층의 요구에 맞춘 FF 상품의 맛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가맹점의 경쟁력 제고를 최우선시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