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5%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3.2%포인트(p) 상승한 44.7%를 기록했다. 알앤써치 정례 조사로는 올해 최고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17~18일 조사에서 33.2%를 기록한 후 꾸준히 상승, 한 달여 만에 11.5%p 올랐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7%p 하락한 53.2%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1.7%p 오른 41.6%, 더불어민주당이 1.1%p 오른 43.3%였다. 정의당은 1.9%, 무당층은 11.2%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