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앙조선통신이 지난해 11월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장에 자신의 딸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대동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31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전 6시 반 오키나와 현을 대상으로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 안이나 지하로 피하라”는 대피령을 내렸다.
앞서 북한은 31일부터 내달 11일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일본 방위성은 사실상 탄도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고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