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한준 LH사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31일 공동 업무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시와 수도권 동북부 권역 성장을 위해 지역특화발전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도시를 기반으로 새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복합의료타운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첨단앵커기업, 컨벤션센터, 복합문화시설 등 유치를 위해 ‘공동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전략수립 및 시행방안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준 LH사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1604만㎡(485만 평) 규모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신도시 시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