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절감 취지로 마련…환경동아리 대학생 참석
▲김건희 여사가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출범 행사에서 고려대 중앙동아리 환경보호기획단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5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진행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올해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출'에 맞춰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80여 명이 함께했다.
▲김건희 여사가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출범 행사에서 평소 사용하는 텀블러를 들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여사는 학생들과 함께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과 각자가 실천하고 있는 사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김 여사는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플라스틱 절감 실천 약속을 하는 학생들에게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파우치와 캠페인 배지를 기념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