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9일은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전국적으로 맑을 전망이다.
금요일인 9일은 수도권에서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오전 들어 대부분 그치고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1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이날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에 많게는 60㎜, 강원 영서와 충청권 북부에 10~50㎜,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남부, 경북 북부와 서부 내륙에는 5~20㎜다. 비는 내일 오전 3~6시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