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0일 전국 각지에서 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새활용프라자에서 진행하는 푸드업사이클링 블렌딩 티 만들기 활동에 앞서 유명순 은행장(앞줄 좌측에서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올해 18년째를 맞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는 지난달 30일 다양성지원을 주제로 한 ‘하모니콘서트’를 시작으로 환경보전, 금융포용, 청년지원의 네 가지 주제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
해양 환경정화, 상암노을공원 나무심기, 양재천 EM 흙공 활용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특성화고 학생 대상 멘토링 등이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유명순 은행장은 10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푸드업사이클링 블렌딩 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연간 최대 5조 원의 경제적 손해가 발생하는 규격 외 농산물, 일명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혼합차를 만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이날 만든 차는 아동보육시설의 다도 수업에 기부 될 예정이다.
유 행장은 “앞으로도 한국씨티은행의 전문성과 글로벌 자원을 활용한 영향력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