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2일 넷플릭스 측은 “양동근이 개인 사정으로 지옥 시즌2에서 하차한다. 빈자리는 배우 홍의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동근은 극 중 광신도 집단 ‘화살촉’에 맞서는 변호사 ‘민혜진’(배우 김현주)과 비밀단체 ‘소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구체적인 하차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지옥’ 시즌2에는 김성철, 홍의준 외에도 배우 문근영도 합류한다.
2021년 첫 공개된 ‘지옥’은 지옥의 사자들이 불특정 다수에게 이유 없이 지옥행을 선고하면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의 이야기다. 시즌 2에서는 신의 심판을 외치며 세를 확장하려는 종교단체와 진실을 파헤치는 자들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