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와이낫크루 통해 ‘꿀잼도시 대전’ 알린다

입력 2023-06-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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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대전광역시,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관광활성화와 지역 경제부흥·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전광역시, 대전관광공사와 손잡고 대전지역 관광활성화와 지역 경제부흥·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과학도시에서 나아가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개발하며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대전의 명소와 관광상품과 자원을 발굴해 알리고, 고객경험혁신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

우선 LG유플러스는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통해 대전시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우선 14년 만에 부활해 오는 8월에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 '대전 0시축제'를 함께 알린다. 이 축제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홀맨이 듀엣으로 참여해 플래시몹, 댄스공연,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0시축제'는 오는 8월 11~17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인근 원도심에서 진행된다.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와 길거리 문화예술공연, 먹거리 축제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한국과학기술원의 유명 축제 ‘석림태울제’를 소개하고, 카이스트 학생들과 출연진이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각기 다양한 방법으로 명석한 두뇌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석림태울제에는 와이낫크루 전 출연자와 게스트가 버스킹을 펼치고, 빗속에도 모여든 수백여 명의 카이스트 학생이 떼창하는 모습, 이 소식을 듣고 온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깜짝 출연해 출연진과 학생들이 함께 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대전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수머부문장은 ”LG유플러스의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통해 신흥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어가 지역상생에 도움되는데 기여하겠다”며 “LG유플러스가 예전부터 잘 해온 통신·플랫폼 기술과 와이낫크루 웹예능 같은 MZ세대와 소통하는 콘텐츠 및 즐길 거리가 시너지를 내어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고객경험혁신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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