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된 G마켓 사업자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G마켓)
G마켓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자사 사업자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월간 쿠폰팩 등 쇼핑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3종류로 구성된 총 9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ID당 매월 1회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G마켓의 사업자 구매회원 전용 쇼핑 멤버십인 ‘사업자클럽’ 혜택도 제공한다. 사업자클럽은 G마켓에 사업자 구매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별도의 멤버십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멤버십 가입 후 최초 1회 ‘웰컴 100원딜’을 제공하고, G마켓과 옥션 사이트별로 매월 1회씩 9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G마켓 주요 혜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주철 G마켓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노란우산 공제회와의 제휴를 통해 고물가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G마켓 사업자 구매회원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한층 강화한 만큼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