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뉴시스)
16일 사랑의열매 측은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해당 기부금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생일마다 팬클럽인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임영웅은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한 해 동안 이어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 성금은 총 1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