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각 통화당국의 긴축기조 지속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채권 및 크레딧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투자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7일 채권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상훈 하나증권 연구위원이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한광열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하반기 크레딧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채권포럼은 대면으로 개최되며, 주제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와 포럼참가자간에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참가신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채권정보센터와 K-Bond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