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9월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이 액션 RPG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 이하 와룡)’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이 액션 RPG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 이하 와룡)’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게임 제작사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KOEI TECMO GAMES)’ 산하 부서 ‘팀 닌자(Team NINJA)’에서 개발한 ‘와룡’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의용병이 요마들을 상대하는 액션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지난 3월 글로벌 정식 출시됐으며, 검극 액션, 삼국지와 다크 판타지가 융합된 이색 스토리 등에 힘입어 출시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P의 거짓과 와룡은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개발, 글로벌 기대작으로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화려한 전투 액션과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소식이 소울라이크 액션을 즐기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향후 별도 공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