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더앰·석대일KTL책임 등 정부 포상
▲세빛섬 야경 (사진제공=SH공사)
국내 최대 규모의 광융합산업 전시회인 ‘2023 국제 광융합엑스포’가 21~23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160여 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며, 20개국 약 700명의 해외 바이어도 참여 광융합산업의 신기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우리 광융합산업 전시회,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개최되며 광산업의 최신 동향 공유하고 기업 간에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는 산업포럼 등도 열린다.
아울러 이날 바이더앰 등 7개 기업과 개인, 단체에 대한 정부 포상도 진행됐다. 바이더앰은 인간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특정 조도(멜라노픽 조도)를 활성화하는 빛의 스펙트럼을 LED 조명기구로 구현하는 기술 개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석대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책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을 통해 광융합기술 확산에 기여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첨단산업의 구현을 위한 기반기술인 광융합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도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