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가스는 경기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대에 313㎡ 규모의 ‘행복숲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의 ESG 마스터플랜 중 ‘생태보호 및 도시숲 조성’ 활동의 일환이다.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숲을 조성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500㎡ 규모의 행복숲정원을 조성해 기부한 이후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행복숲정원은 ‘자연의 하모니’라는 콘셉트로 정원 공간과 휴게공간을 기존 식재와도 조화롭게 조성해 평택시민과 방문자들의 휴식 및 소통 공간으로 꾸몄다. 인근에 안중체육관, 노인복지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우병재 SK가스 ESG 담당은 “행복숲정원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평택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평택시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