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내륙·산지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밤에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올해 첫 장마는 일본에서 올라온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25일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시작하겠다. 이날 제주도에 상륙한 정체전선은 점차 북상해서 밤에는 전북과 경북지역까지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26일에는 전국이 장마의 영향권에 들어가 완연한 장마철에 접어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