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스(KAWS), ‘21세기 앤디 워홀’로 불리는 미국 팝 아티스트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가 작품 매각 채널 확대를 위해 LF몰과 손잡고 국내 라이브 방송 최초로 ‘21세기 앤디 워홀’로 불리는 미국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 에디션 작품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카우스는 ‘21세기 앤디 워홀’로 불리는 미국 팝 아티스트로, 글로벌 셀럽이 사랑하는 블루칩 작가로 알려져 있다. 디올, 나이키, 꼼데가르송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도 주목받았다.
최근 미술 작품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 아트 페어와 미술 시장이 크게 성장한 만큼, 테사는 MZ세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이러한 카우스 작품을 선보여 매각 채널 확대 등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6월 27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LF몰의 신개념 아트 라방 OFM ‘스피크 인 캔버스(Speak in Canvas)’를 통해 카우스의 ‘What Party’ 시리즈 작품을 판매한다. ‘What Party’는 미쉐린 타이어의 마스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카우스의 캐릭터 '첨(CHUM)'과 카우스의 시그니처 마크 'XX'가 등장해 특별함을 더한 작품이다. 총 1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이번 LF몰 라이브를 통해 7점 작품을 개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에는 우리나라 1세대 전시해설가이자 미술 애호가인 김찬용 도슨트, 테사 아트 애널리스트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예술 전문가들의 관점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방송 중 선착순으로 구매자 3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카우스 피규어도 증정한다.
테사 관계자는 “작품 매각 소식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판매 채널 확보 및 다각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간 아트페어나 화랑 위주의 전통적인 채널이 주요 판매 채널이었는데 이번에 최초로 LF몰의 아트 라이브 방송이라는 신규 채널을 확보해 더 많은 고객에게 대중적으로 카우스 작품을 소개할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LF몰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아트 라이브 방송의 저변을 넓히고 있는 LF몰 OFM이 카우스의 원화 작품을 국내 최초로 판매하는 첫 라이브 채널이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프리미엄 문화생활을 즐기며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LF몰의 기존 고객뿐 아니라 평소 카우스 작품을 수집하는 컬렉터와 젊은 미술 애호가들에게도 명작들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LF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테사는 이번 라이브 방송 협업 이후에도 LF몰 내에 브랜드숍 형태로 입점해 ‘Sunday B. Morning’ 사의 앤디 워홀 ‘메릴린 먼로(Marilyn Monroe)’ 실크스크린 에디션, 이스라엘 웨스트뱅크 장벽의 일부가 포함된 뱅크시의 '더 월드 오프 호텔(The Walled Off Hotel)' 작품,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 ‘인베이더’의 픽셀 모자이크 작품 등의 10여 개 에디션도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