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맞손토크’...7월 10일까지 참가자 모집
▲ 경기도 한여름밤 맞손토크 포스터. (사진 제공 =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경기도민과 만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음달 22일 오후 7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한여름밤 맞손토크'를 열고 도민과 만난다.
맞손토크 참가자 1400명을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맞손토크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이해 경기도 인구 1400만 명을 상징하는 도민 1400명과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 23일부터 현장에서 직접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동민원실 '파란31 맞손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31개 시·군 전역을 1대의 트럭과 1대의 버스가 각각 경기북부, 남부를 돌며 민원과 '도지사에게 바라는 점' 등을 접수하고 있다.
'파란31 맞손카페'에서 도민이 작성한 의견은 다음달 22일 '한여름밤 맞손토크' 개최 시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