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인천 서구서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을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중도금 금융 혜택을 제공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2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38가구 △59㎡B 19가구 △59㎡C 38가구 △59㎡D 39가구 △84㎡A 73가구 △84㎡B 36가구다.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60% 혜택이 제공돼 계약금만 내면 잔금 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실거주 의무 또한 없으며 4월7일 적용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6개월(10월 04일)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59㎡형은 3억 원대, 84㎡형은 4억 원대다.
단지는 교육 인프라가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 단봉초등학교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다. 또 오류중학교(가칭)도 인근에서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단지 옆 검단 16호 공원(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교통 환경도 좋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검단양촌IC를 따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오류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동쪽으로는 검단신도시,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학운·양촌·대포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 초품아 단지로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아이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인근 학운·양촌·대포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여건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