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빌딩 매각해 6년만에 200억 차익

입력 2023-06-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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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다해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해가 지난해 자신의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강남 논현동 소재 빌딩을 매각해 200억 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다해는 지난해 8월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240억 원에 매각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약 82평), 연면적 922.31㎡(279평) 규모다. 이다해는 2016년 자신의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800만 원에 해당 빌딩을 매입했다.

이다해는 시세 차익으로 다시 논현동 빌딩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159억6000만 원을 들여 선정릉역 인근 신축 건물을 대출 없이 회사 명의로 사들였다. 새로 매입한 건물은 지난해 준공된 건물로 지하 2층~지상 5층, 토지면적 300.82㎡(91평), 연면적 922.31㎡(279평) 규모다.

한편,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지난달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스위스, 몰디브 등지에서 한달 째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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