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들이 무너크루NFT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내달 12일 자사 대표 캐릭터들로 만든 ‘무너크루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해 판매하고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3D아트로 구현된 무너크루NFT는 무너·홀맨·아지가 각각 그려진 기본형과 세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무너크루’, 반전 색상의 ‘반전무너’, ‘반전무너크루’ 등 총 4가지 등급으로 발행된다.
이번 무너크루NFT는 총 2000개를 발행하고 이 중 1700개를 판매한다. 남은 300개는 마케팅 및 경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NFT거래소인 ‘팔라(Pala)’에서 원화를 사용해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NFT발행은 지난해 두 차례 발행된 무너NFT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5월 LG유플러스가 판매한 무너NFT는 판매 개시 2초만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지난해 고객에게 받은 많은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로드맵을 성실히 이행 중이며, 무너 팬들의 결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3차 발행을 결정했다"며 “향후 무너 팬 커뮤니티인 무너41.com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무너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