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가 휴대폰 결제대행사 최초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애플페이 결제건수는 258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KG모빌리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32% 오른 8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출시 100일을 맞아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결제 건수는 2580만건을 넘어섰다. 이 중 93%가 오프라인에서 결제됐고, 7%가 온라인에서 결제됐다. 애플페이 최다 이용 고객의 누적 결제 건수는 800건을 넘어섰다.
KG모빌리언스는 전일(28일) 애플페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휴대폰 결제 PG사로는 최초다. KG모빌리언스는 이달 8일 애플페이 서비스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오픈했고, 내부 안정화 작업을 거쳐 공식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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