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펠프스 명언
“그 무엇에도 한계를 둘 수 없다. 더 많이 꿈꿀수록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미국 수영 선수다. 올림픽에서 4관왕을 4번 달성한 선수이자 올림픽 역사상 한 대회에서 8개의 금메달과 2개 대회 연속 8개의 메달을 석권한 선수다. 은퇴 후 인터뷰에서 그는 6년 동안 단 하루도 훈련을 쉰 적이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연습했다. 이 정도 훈련량은 수영은 물론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종목의 선수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85~.
☆ 고사성어 / 호접지몽(胡蝶之夢)
나비가 된 꿈이라는 뜻으로, 인생의 무상함을 비유한다. 장자(莊子)가 꿈에 나비가 되어 꽃들 사이를 즐겁게 날아다녔다. 나비가 장자인지 장자가 나비인지 분간하지 못했다. 장자의 제물론편(齊物論篇)에 나온다. 장자는 “자신과 나비 사이에는 피상적인 구별, 차이는 있어도 절대적인 변화는 없다”라면서 “물아의 구별이 없는 만물 일체의 절대 경지에서 보면 장주도 나비도, 꿈도 현실도 구별이 없다”라고 했다. 다만 보이는 것은 만물의 변화에 불과할 뿐이다.
☆ 시사상식 / 지하권(地下權)
타인 토지의 지하 부분만을 사용하는 권리. 지중권(地中權)이라고도 한다. 민법상 지상권이 지하에도 당연히 미치므로 타인 토지의 지하 부분만을 이용하는 때도 지상권을 설정해야 하며, 민법상 지하권이라는 독립된 권리는 없다. 지상에 이미 건물이나 다른 지상권자·임차권자가 있는 경우에, 그 지하 부분에 지하철이나 지하주차장 등 지하 부분의 이용권을 인정할 실제의 필요가 발생한다. 현행법상 지하권만 설정할 수 없으므로 앞으로 실제적인 필요에 따른 입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신조어 / 개근 거지
여행 가지 않고 개근하는 아이를 비하하는 표현.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 이후 해외여행을 가는 가족이 늘어나면서 최근 다시 번지고 있다.
☆ 유머 / 사랑에 한계를 두지 않는 아빠
자녀를 여섯 둔 아빠가 아이들과 놀면서 “항상 엄마 말을 잘 들어야 해요. 그런데 우리 집에서 엄마 말을 제일 잘 듣는 사람이 누구지?”라고 물었다.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한 말.
“아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